루트로닉, 레이저 치료기 신제품 ‘클라리티 투' 런칭 1월 지니어스 이어 신제품 출시 하반기 매출성장 기대감 상승
조영갑 기자공개 2019-07-25 10:48:40
이 기사는 2019년 07월 25일 10시4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피부미용 레이저 치료기 '클라리티 투(CLARITY II)'를 런칭했다.루트로닉은 지난 20일 신제품 ‘클라리티 투(CLARITY II)'의 국내 런칭행사인 심포지아엘(Symposia L)을 개최하고, 제품을 공개했다.
‘클라리티 투'는 기존에 루트로닉이 자체 개발한 스테디셀러 장비인 ‘클라리티 프로(CLARITY Pro)'의 후속 모델로, 엔디야그(Nd:YAG) 1064nm와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 755nm 레이저를 포함하는 듀얼 파장 플랫폼 모델이다.
제품에는 ‘인텔리전트 케어(Intelligent Care)'시스템이 탑재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루트로닉 제품에 적용되는 인텔리전트 케어 시스템은 시술 시 레이저 빔이 겹치는 구간을 일정하게 조절해 조사하는 ‘인텔리전트 트랙킹(Intelligent Tracking)' 기능과 실시간으로 피부 표피 온도를 측정해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동으로 레이저를 차단하는 ‘온도조절센서(Temperature Sensing)' 기능이 포함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텔리전트 케어 시스템은 시술 시 편의성과 안정성을 한층 향상시켜 준다"며 "혈관 병변 치료를 위한 팁도 추가해 시술 효과를 증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팟 사이즈 또한 기존 모델의 20mm에서 최대 25mm로 확대돼 넓은 부위에 보다 빠르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트로닉은 지난 1월 루트로닉 지니어스에 이어 클라리티 투를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업체 측은 "잇따른 신제품 출시로 하반기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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