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테크' 와이더플래닛, IPO 사전작업 완료 지정감사·기술성평가 종료, 예심 청구 시기 고심…사업모델기반 제도 활용
피혜림 기자공개 2019-12-13 13:29:29
이 기사는 2019년 12월 10일 15시3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1위 DSP(Demand Side Platform) 기업인 와이더플래닛이 내년 증시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위한 사전 작업을 완료했다. 사업모델기반(비즈니스모델) 특례상장에 부합하는 평가 등급을 받은 것은 물론 지정감사 역시 끝냈다. 플리토와 캐리소프트의 뒤를 이어 '사업모델기반 상장' 3호사로 거듭날 지 주목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더플래닛은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준비 중이다. 일반 상장이 아닌 사업모델기반 기술성 특례상장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 업무를 맡았다.
사업모델기반 특례상장은 기술력 평가가 어려운 업종의 상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 바이오, IT와 같은 기술성 평가보다는 시장 매력도와 사업모델의 타당성 및 경제우위, 사업경쟁력 등에 대한 평가에서 일정 등급을 보유해야한다.
이미 와이더플래닛은 사업모델기반 상장에 부합한 기술성 평가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 곳의 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등급을 받아 거래소 예비심사 돌입 하한선('BBB', 'A' 이상)을 충족했다. 지정감사 절차 역시 완료돼 예심청구에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와이더플래닛은 빅데이터 기술 등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마케팅·광고 콘텐츠를 추천 및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케팅 목표에 맞춘 적합한 매체와 가격, 광고방법 등을 광고주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인 DSP 비즈니스의 선두 주자로 꼽히고 있다.
와이더플래닛은 꾸준한 외형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5년 221억원이었던 매출은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347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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