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투자, 161억 '지방상생 일자리' 펀드 결성 모태펀드·경상북도·구미시 등 LP 참여…김철우 대표 "일자리 창출 활성화 기업 발굴"
강철 기자공개 2019-12-19 09:42:24
이 기사는 2019년 12월 18일 13시5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케이앤투자파트너스가 한국모태펀드, 경상북도, 구미시와 두 번째 지방 상생 펀드를 만든다. 1차로 약정한 161억원의 자금은 경북·구미 지역의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투자할 계획이다.18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케이앤투자파트너스는 최근 '케이앤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의 출자금 납입 약정을 마무리했다. 오는 27일 유한책임출자자(LP)들과 결성총회를 열고 펀드의 출범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케이앤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의 1차 약정총액은 161억원이다. 앵커 LP인 한국모태펀드가 87억원, 구미시가 30억원, 경상북도가 20억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10억원을 앞으로 3년간 출자한다. DGB금융그룹의 계열사들도 일부 자금을 보탠다. 펀드의 규모는 추가 출자에 따라 최대 2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펀드의 만기는 8년, 투자 기간은 4년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경상북도와 구미시에서 활발한 일자리 창출을 담당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이다. 기계, 자동차,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 기존 산업과 최첨단 신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기업도 대상이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김철우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최고경영자(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 외에 박형택 이사, 남범일 이사 등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주요 임원들도 펀드 운용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우 대표는 "경북, 구미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기업을 발굴해 꾸준한 성장을 지원하려 한다"며 "오는 30일 구미에서 펀드 출범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앤 지방상생 일자리창출 투자조합은 케이앤투자파트너스가 한국모태펀드, 경상북도, 구미시와 두 번째로 만드는 지역 상생 펀드다. 케이앤투자파트너스는 앞서 2016년 12월 이들 LP와 100억원의 '케이앤 지방상생1호 투자조합'을 조성한 바 있다.
케이앤 지방상생1호 투자조합은 지난 3년간 다수의 벤처기업을 발굴하며 약정총액을 대부분 소진했다. 내년부터는 회수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케이앤투자파트너스가 보여준 투자 성과는 이번 두 번째 펀드 조성 과정에서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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