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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단기채·리츠 꾸준한 ‘러브콜’ [1분기 추천상품]추천상품 라인업 변화 '미미'…수익률 부진 공모주펀드는 제외

김수정 기자공개 2020-01-14 08:05:23

이 기사는 2020년 01월 09일 14:5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신증권이 올해 처음 제시한 추천상품 목록은 지난해 말과 거의 달라지지 않았다. 대신증권은 작년 4분기에 추천상품으로 제시했던 펀드들을 올 초에도 꾸준히 추천했다. 특히 단기채 펀드와 리츠(REITs)를 선호했다. 다만 수익률이 저조한 공모주 펀드 1종을 추천 대상에서 제외했다.

9일 더벨이 취합한 2020년 1분기 추천상품 자료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8개 상품을 추천했다. 국내주식형과 국내혼합형, 해외 리츠·재간접, 해외주식형, 해외채권형을 각각 1개씩 추천상품으로 제시했다. 국내채권형의 경우 2개 상품을 추천 목록에 올렸다.

추천상품 수는 지난해 4분기보다 1개 줄었다. 국내혼합형에서 추천상품 1개가 빠졌고 이 외 유형에서는 추천상품 개수가 지난해 4분기와 동일하게 유지됐다. 이번에 추천 목록에 오른 상품들은 모두 작년 4분기에도 추천됐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꾸준히 추천했던 펀드들에 올해도 힘을 실어줬다. △대신KOSPI200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 △대신로보어드바이저자산배분성과보수증권자투자신탁 1[혼합-재간접형] △유진챔피언단기채증권자투자신탁(채권) △한화JapanREITs부동산투자신탁 1(리츠-재간접형) △NH-AmundiUSD초단기채권증권자투자신탁(USD)[채권] 등 5개 상품은 작년 1~4분기 내내 추천상품으로 제시됐었다.

이 외에 △삼성J-REITs부동산투자신탁 1[REITs-재간접형] △유진챔피언단기채증권자투자신탁(채권) △우리단기채권증권투자신탁(채권) 등 3개 상품은 작년 2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연이어 추천 목록에 등장하고 있다. ‘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역시 작년 3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추천상품으로 꼽혔다.

추천상품들은 주로 인덱스, 자산배분, 채권 등으로 대변되는 안정적인 전략을 취하는 상품들이다. 대신KOSPI200인덱스 펀드는 코스피200 지수를 복제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인덱스 펀드다. 대신증권은 분할매수와 적립식 투자로 주식시장 변동성에 대처하는 한편 저가 매수 기회가 올 때마다 활용하라는 취지에서 이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대신로보어드바이저자산배분성과보수 펀드는 주식이나 채권, 원자재, 통화 등과 관련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한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자산배분을 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장기투자에 적합하다고 대신증권은 평가했다..

유진챔피언단기채와 우리단기채권의 경우 듀레이션이 짧은 단기채 중심으로 투자하는 펀드로 금리변동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한화JapanREITs와 삼성J-Reits 등은 지속적인 배당수익을 취하면서 증시 변동성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NH-AmundiUSD초단기채권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듀레이션 0.5 이내의 초단기 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한다. 시장변동성이 클 때 대응하기 적합한 상품이다. 이 밖에 대신증권은 안전자산 투자 매력이 커지면서 금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가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해 블랙록월드골드 펀드를 추천상품으로 제안했다.

다만 작년 4분기와 비교할 때 올해는 펀드 1종이 추천 목록에서 편출됐다. 제외된 건 ‘유리블록딜공모주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이다. 이 펀드는 지난해 1~4분기 내내 대신증권 추천 리스트에 포함됐었다. 그러나 공모주시장이 과열되면서 공모가가 오르고 이에 따라 수익률이 저조해진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대신증권은 이 펀드를 추천목록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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