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케이블리, 中게이트웨이 플랫폼 육성" 현지 최대 공연기획사 프리고스 '한중 합작법인' 설립계약 체결
조영갑 기자공개 2020-01-13 10:06:37
이 기사는 2020년 01월 13일 10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브이티지엠피가 관계사 케이블리(KVLY)를 통해 중국 최대 공연 기획사 '프리고스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그룹(FREEGOS International Entertainment Group, 이하 프리고스)'과 합작법인 설립에 나선다. 케이블리는 브이티지엠피가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위해 투자 한 신설법인이다.케이블리는 9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프리고스 본사를 방문해 △아티스트 공연 △스타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미디어커머스 관련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마치고,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고스는 중국 최대 공연기획사다. 과거 대표적 한류스타로 잘 알려져 있는 소녀시대, 김수현 등의 팬미팅, 중국 투어 공연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브이티지엠피는 측은 "프리고스가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공연 기획과 스타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케이블리를 통한 중국 미디어커머스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이티지엠피는 한중 합작법인의 한 축이 될 케이블리를 한류와 중국 커머스를 잇는 주요 게이트웨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케이블리가 앞서 중국 대형 매체들과의 파트너십을 순차적으로 체결해왔던 만큼 향후 각종 기획성 프로젝트 뿐 아니라 한류스타 콜라보레이션, 각종 컨텐츠 및 PB브랜드 육성 등 전방위적 사업을 전개하면서 미디어커머스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지난해 말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에 이어 사드사태 이후 최대규모의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는 등 한한령 해제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중국시장을 겨냥한 화장품, 미디어 콘텐츠 분야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한중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상반기 내 수익창출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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