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대명소노그룹, 동물보호단체 2020만원 '쾌척' 신년회 모금 기부금, 동물자유연대, 카라에 전달…"동물복지 향상 노력"

조영갑 기자공개 2020-02-28 11:06:14

이 기사는 2020년 02월 28일 11:0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명소노그룹 임직원들이 신년회에서 대명복지재단과 함께 마련한 2020만원을 동물보호단체 두 곳에 기부했다.

대명소노그룹은 28일 서울 성동구 동물자유연대와 마포구 동물권행동 카라에서 각각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두 단체에 1010만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지근영 소노펫앤컴퍼니 부대표와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상임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명소노그룹은 1월 2일 강원 고성군 소노캄 델피노에서 신년회를 열고,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푸드부스를 이용할 수 있는 소액쿠폰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금했다. 기부금은 올해 햇수(2020년)에 맞춰 임직원들과 대명복지재단이 함께 2020만원을 마련했다.

2001년과 2002년에 설립된 동물자유연대와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 보호와 동물 권리 및 복지 증진, 동물보호법 개정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물단체다. 두 단체는 식용을 위한 동물사육 철폐, 공장식 축산 반대, 길고양이 책임제 확대 등의 주요 활동에 기부금을 쓸 예정이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동물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적 움직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대명소노그룹은 앞으로도 소노펫앤컴퍼니를 중심으로 동물단체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