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베트남에 리조트사업 노하우 '이식' 노바랜드그룹과 MOU, 판티엣 단지 기술지원·위탁운영 사업 진행
조영갑 기자공개 2020-07-17 15:23:51
이 기사는 2020년 07월 17일 14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명소노그룹이 베트남 리조트 개발기업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글로벌 사업의 외연을 확장한다.대명소노그룹은 베트남 굴지의 부동산, 리조트 개발기업인 노바랜드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판티엣 지역에 개발하는 대규모 리조트 단지의 기술 지원 및 위탁운영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노바랜드그룹이 개발하는 판티엣 지역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동쪽으로 약 200km 거리에 위치한 해안 관광지다. 2023년 이후 고속도로와 국제공항 완공이 예정돼 신흥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노바랜드그룹은 약 300만평 부지에 36홀의 골프코스, 1700여채의 빌라, 호텔, 테마파크, 쇼핑몰 등 여러 관광시설을 조성해 동남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명소노그룹은 8만평 규모의 복합리조트 개발에 기술 자문을 하고, 완공 이후 10년 이상 위탁운영 하기로 했다. 리조트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 대명소노그룹 본사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렸다.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부회장과 부이 탄 논(Bui Thanh Nhon)노바랜드그룹 회장 등 양 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프로젝트의 소개와 주요 계약 내용에 대한 상호 협약이 이어졌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호텔과 워터파크, 테마파크가 포함된 복합리조트의 개발, 운영과 관련된 첫 진출 케이스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대명소노그룹은 국내외 다수의 위탁운영 계약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소노그룹은 서 부회장 취임 이후 지난해부터 글로벌 호텔 및 리조트 확장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현대건설이 보유한 베트남 하이퐁의 '송지아 골프 리조트'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해 '소노벨 하이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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