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0년 08월 26일 10:0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 코리아센터가 언택트 솔루션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코리아센터는 △쇼핑몰 창업 솔루션 '메이크샵'과 '마이소호' △줄 서지 않고 적립할 수 있는 '스탬프팡 솔루션' △배달 애플리케이션 '공공배달 단골앱' △무재고 창업 솔루션 '쉽투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이 디지털 회원을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들이다.
지난해 4월 선보인 메이크샵의 '다해줌' 서비스는 디지털 쇼핑몰 창업과 쇼핑몰 운영,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메이크샵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 300만원 상당의 구축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전자결제 대행(PG), 간편결제서비스 6종, 휴대폰 결제서비스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마이소호는 SNS 전용 모바일 쇼핑몰 솔루션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페,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특화했다.
스탬프팡은 줄 서거나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나.대기', 종이 쿠폰을 대신하는 '나.적립', 주문 스탬프팡 '나.주문'을 서비스하고 있다. 약 18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공공배달 단골앱은 배달기능 외에 픽업과 예약기능 등을 지원한다. 공공배달 단골앱에 입점한 상점은 방문한 고객의 방문이력 및 회원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쉽투비는 몰테일 무재고 맞춤 창업과 쇼핑몰 확장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회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회원을 상대로 다양한 마케팅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우리금융 "롯데손보 M&A, 과도한 가격 부담 안한다"
- 신한캐피탈, 지속성장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체계 강화
- 하나금융, ELS 악재에도 실적 선방…확고한 수익 기반
- 하나금융, 자본비율 하락에도 주주환원 강화 의지
- 국민연금, '역대 최대 1.5조' 출자사업 닻 올렸다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신한금융, ‘리딩금융’ 재탈환에 주주환원 강화 자신감
김형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비상장사 재무분석]자본잠식 '웨이브', 증자보다 수익성 개선 집중
- '코스피행' 파라다이스의 상환 스케줄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 지배력 변수로 남은 CB 콜옵션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 자사주 소각 재개할까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글로벌, 건설 계열사 충당금 환입시킬까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 이견 있었던 자회사 출자 규모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 잉여현금 쌓아두는 이유는
- [기업집단 톺아보기]파라다이스, 원가율 70%대로 낮아진 이유
- [기업집단 톺아보기]코스피 이전 추진하는 파라다이스, 거버넌스 재편 과제
- [Board Index/BSM분석]롯데쇼핑, 기업 운영 경험도 이사회 필요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