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스테어', 가수 나태주와 프로젝트 진행 컨택트런 제품 디자인 참여, "매출 증대·인지도 상승 기대"
신상윤 기자공개 2020-09-07 12:53:16
이 기사는 2020년 09월 07일 12:4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소리바다가 가수 나태주를 앞세워 패션 사업 확장에 나선다.소리바다는 패션 브랜드 스테어의 광고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출신의 나태주를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방송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나태주는 스테어 광고 모델로서 제품 홍보 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백 투 더 스테어(Back to the STARE)'라는 타이틀의 화보와 메이킹 필름을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동양의 멋과 색채 콘셉트로 스토리텔링이 이어졌다. 나태주의 개성 넘치는 이미지 등이 어우러진 스테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컨택트런' 제품은 나태주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편하고 가볍고, 키 높이 효과가 있는 컨택트런은 어글리슈즈 디자인으로 제작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오는 11일 나태주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스테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가는 스테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매출 증대와 인지도 상승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통사업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우리금융 "롯데손보 M&A, 과도한 가격 부담 안한다"
- 신한캐피탈, 지속성장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체계 강화
- 하나금융, ELS 악재에도 실적 선방…확고한 수익 기반
- 하나금융, 자본비율 하락에도 주주환원 강화 의지
- 국민연금, '역대 최대 1.5조' 출자사업 닻 올렸다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신한금융, ‘리딩금융’ 재탈환에 주주환원 강화 자신감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thebell desk]'부동산 PF' 누가 떠안을 것인가
- [건설리포트]삼성물산 건설부문,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 [2024 건설부동산 포럼]"부실 PF 분산·유동성 지원책 필요, 세제 혜택도 해법"
- 디벨로퍼 시티코어, 서소문 개발 사업 본PF 전환 '첫발'
- [디벨로퍼 리포트]일레븐건설, 주춤했던 외형 성장 다시 '기지개'
- [건설리포트]주택 키운 제일건설, '실적·재무' 두토끼 잡았다
- 서희건설, 오너 지배력 강화 '애플이엔씨·자사주' 투트랙
- [건설산업 스몰캡 리포트]우원개발, 부동산 개발업 재시동 '차입 활용' 속도
- 역대급 실적 '엠디엠그룹', 현금성 자산 4000억 웃돈다
- 우원개발, 원가율 부담 속 '재무통' 이사회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