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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6곳 선정 A·B타입 나눠 총 3000억 출자…IMM인베 등 낙점

조세훈 기자공개 2020-11-25 09:40:11

이 기사는 2020년 11월 25일 06:2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국내 블라인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했다. 8년 만에 이뤄진 이번 출자사업에는 총 6곳의 운용사에 3000억원이 출자된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날 블라인드펀드 위탁 운용사로 A타입에 IMM인베스트먼트,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B타입에는 한투프라이빗에쿼티-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 원익투자파트너스,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를 선정했다.

이번 출자 부문은 A타입과 B타입으로 나뉜다. A타입은 운용사가 5000억원 이상 펀드를 조성해야 하며, 총 3개 펀드에 총 2000억원 내외를 나눠 출자한다. B타입은 펀드별로 2000억~5000억원을 조성한 운용사 3곳에 총 1000억원 내외를 분산해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출자사업은 새마을금고가 8년 만에 재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새마을금고는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 권고로 2012년 이후 위탁펀드 대체투자를 중단했지만 저금리 장기화로 목표 수익률 달성에 어려움을 겪자 지난해 블라인드 펀드 출자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까지 7조원 규모의 자금을 대체투자 분야에 위탁하겠다는 구상이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상반기·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4800억원을 블라인드펀드에 출자하며 국내 사모펀드(PEF)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올 상반기에는 사모대체 블라인드 펀드 수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로 5곳을 선정해 총 1800억원을 집행했다.

라지캡은 IMM프라이빗에쿼티(PE), 미드캡은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이하 스카이레이크)가 각각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구조조정 분야의 경우 유진자산운용, 바이오 부문에는 인터베스트, 소부장은 BNW인베스트먼트-기업은행이 각각 위탁운용사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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