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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인베스트, 벤처펀드 2210억 멀티클로징 연내 40% 투자 소진, 대표펀드매니저에 정일부 CIO

임효정 기자공개 2020-12-09 07:27:15

이 기사는 2020년 12월 08일 13:3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MM인베스트먼트가 '2020 IMM 벤처펀드'에 대한 멀티클로징을 성사시켰다. 투자에도 속도가 붙으며 연내 40% 투자재원이 소진될 전망이다. 펀드레이징 규모도 매년 증가 추세다. 올해 벤처부문에서 조성한 펀드 규모는 2900억원에 달한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최근 2020 IMM 벤처펀드의 세컨드 클로징을 완료했다. 7월 초 1차 클로징 이후 4개월 만이다. 이로써 약정총액은 2060억원에서 2210억원으로 확대됐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초 성장지원펀드의 대형VC 리그에서 운용사 자리를 따내며 2000억원대 벤처펀드의 물꼬를 텄다. 1차 클로징 이후 캐피탈사와 보험사가 주요 LP로 추가되면서 150억원을 증액했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벤처부문을 이끄는 정일부 대표(CIO)가 맡았다. '2016 KIF-IMM 우리은행 기술금융펀드'부터 핵심운용인력으로 참여한 나광국 상무, 이알음 매니저, 김홍찬 매니저 등을 포함해 문여정 이사, 김금동 매니저, 조석영 매니저도 이름을 올렸다.

연내 40% 이상 투자 소진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정총액 2210억원 가운데 현재 납입기준 33% 이상 투자재원을 소진했다. 최종 투심 중인 투자건을 고려했을때 소진율은 연말 41%에 달할 전망이다.

IMM인베스트먼트는 2016년부터 2년 단위로 기술금융(TCB) 시리즈 펀드를 결성하고 있다. 펀드 사이즈도 매년 불고 있다. 2016년 750억원이었던 펀드 규모는 2018년 1135억원으로 늘었다. 올해는 직전 펀드 대비 두 배가까이 커지며 2200억원대 규모로 확대됐다.

이번 펀드의 증액까지 성사시키며 IMM인베스트먼트는 올해 벤처부문에서만 2900억원에 달하는 실탄을 마련하게 됐다. 앞서 'IMM Style 벤처펀드 2호(86억원)', 'IMM 세컨더리 벤처펀드 4호(600억원)'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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