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WON, 스토리 게임 2종 퍼블리싱 계약 체결 웹소설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웹툰 '허니블러드' IP 활용
김형락 기자공개 2021-08-03 18:03:40
이 기사는 2021년 08월 03일 18:0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OWON은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피어코퍼레이션'과 웹소설, 웹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스토리 게임 2종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웹소설과 웹툰은 각각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와 '허니블러드'다. 피어코퍼레이션은 스토리 게임에 원작 스토리 라인을 구현하고, 캐릭터 스탠딩 일러스트는 라이브(Live) 2D 애니메이션 시술을 적용했다.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와 허니블러드의 게임 서비스는 다음달 국내를 시작으로 10월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 오픈할 예정이다. 피어코퍼레이션은 순매출 60%를 COWON에게 배분하기로 했다. 퍼블리싱 계약기간은 플랫폼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종료일 이후 1년 단위로 자동 연장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피어코퍼레이션은 2017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다. 'Tokidoki' 등 3매치 퍼즐게임, 비주얼노벨, 역할수행게임(RPG)을 개발했다.
COWON 관계자는 "웹툰과 웹소설 IP를 활용한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허니블러드’를 통해 스토리 콘텐츠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라며 "원작 팬과 게임 유저 기대를 충족하는 완성도 높은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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