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비보, 中통화동보제약과 당뇨병 치료제 MOU 체결 지린성 소재 제약회사, 개발 속도 붙을듯?기술수출도 논의
황선중 기자공개 2021-08-13 10:01:35
이 기사는 2021년 08월 13일 10:0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넥스턴바이오 자회사 로스비보(RosVivo Therapeutics)는 중국 내 당뇨병 치료제 개발 및 기술수출을 위해 중국 통화동보제약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로스비보는 앞으로 통화동보제약과 당뇨병 치료제 투자 관련 업무협의 및 기술수출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화동보제약은 1992년 설립된 중국 지린성 소재 제약회사로, 중국 내 인슐린 생산 기업 중 가장 오랜 역사와 현지 최대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통화동보제약과 중국 내 로스비보의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뇨병 치료제를 포함해 로스비보가 보유한 비알콜성 지방간, 비만, 코로나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 임상 시험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물색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황선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빛바랜 고배당' 고스트스튜디오, 주가 회복 키 '드라마'
- '글로벌 존재감' 시프트업, 신작 기대감 더 커졌다
- 액션스퀘어 이끄는 장현국, 핵심 임무 '주가 사수'
- '장현국호' 액션스퀘어, 경영권 불확실성 고조
- 대규모 'CB·증자' 액션스퀘어, 오버행 우려 '고개'
- 장현국 품은 액션스퀘어, 가상화폐 사업 키울듯
- [2024 이사회 평가]넥센, 몸집은 '대기업' 거버넌스는 '글쎄'
- [2024 이사회 평가]'오너 경영' 파미셀, 이사회 투명성 '언제쯤'
- 주가 뜨는 컴투스홀딩스, 'CB 풋옵션' 고비 넘기나
- [앱수수료 인하 선제점검]'긴축경영' 카카오게임즈, 수익성 단비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