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칩, IPO 조력자 선정 돌입…공모 준비 박차 IR 대행사 공개 입찰 진행…자체 담당자 충원도 병행
강철 기자공개 2021-12-02 13:57:44
이 기사는 2021년 12월 01일 07시3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내년 초 기술성 특례를 통한 증시 입성을 추진 중인 넥스트칩이 상장 업무를 도울 대행사 선정에 나섰다. IR(Investor Relations) 업무를 담당할 자체 인력 충원도 곧 마무리할 계획이다.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넥스트칩은 최근 IR 대행사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진행했다. 다수의 국내 IR 전문 기업이 입찰에 참여해 자사의 경쟁력을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업무를 담당하는 넥스트칩 실무진은 입찰 평가 결과를 토대로 최종 파트너를 선정하는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빠르면 이달 말 예비심사 승인 결과가 나오는 만큼 대행사 선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보통 예비 상장사가 심사 청구 전 단계부터 IR 대행사를 확정하는 점을 고려하면 입찰 절자가 다소 늦어졌다고 볼 수 있다"며 "상장 준비를 본격 앞두고 더는 미뤄서는 안된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넥스트칩은 현재 대표 주관사인 대신증권과 내년 1분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상장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달 12일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은 기술성 특례를 통한다. 차량용 카메라 센서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mage Signal Processor·ISP) 기술을 앞세워 심사 관문을 통과할 계획이다.
예비심사 신청부터 승인까지는 보통 2개월(45영업일)이 걸린다. 이를 감안할 때 늦어도 12월 말에는 심사 통과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곧장 증권신고서 제출, 수요예측, 청약 등의 절차를 밟으면 내년 1분기 코스닥 입성이 가능하다.
공모 물량은 상장 후 예정 주식수의 약 20%인 370만주를 책정했다. 370만주는 전량 신주로 구성했다. 모회사인 앤씨앤의 구주 매출은 없다. 시그넷이브이, SV인베스트먼트, 케이앤투자파트너스 등 주요 주주도 상장 후 일정 기간 지분을 보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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