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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NFT로 안무저작권 시장 공략 저스트절크와 업무협약 체결, 인공지능 통해 유사성 판단

황선중 기자공개 2022-03-16 10:34:41

이 기사는 2022년 03월 16일 10:2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투비소프트'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기반으로 안무저작권 시장에 진출한다.

투비소프트는 지난달 22일 세계적인 퍼포먼스 댄스 그룹인 ‘저스트절크’와 NFT 기반 안무저작권 보호와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현재 안무저작권 보호를 위한 플랫폼을 설립 중이다. 작곡가 및 작사가의 음원저작권처럼 안무가의 안무저작권도 보호한다는 취지다. 현재 안무는 음악과 다르게 저작권을 보호받지 못하고, 저작권 수익도 창출할 수 없는 구조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안무를 NFT 형태로 보유하게 하고, AI를 통해서 안무의 유사성을 판단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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