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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이텍, 경쟁력 강화 ‘제품개발센터’ 출범 고은산 초대 센터장 "기술 혁신 총력"…AI 관련 전문인력도 대거 확충

박상희 기자공개 2022-06-08 10:06:49

이 기사는 2022년 06월 08일 10:0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AI와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이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기술 역량 강화와 제품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각 사업부에 흩어져 있던 제품개발 조직을 센터로 통합해 제품개발센터를 신설한 것이다. 전통적 설치 방식의 소프트웨어 제공 환경에서 벗어나 산업과 기술 간의 융복합,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 신기술 접목 등 변화하는 IT 환경과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제품 개발 속도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다.

제품개발센터에서는 제품별 융합과 협업을 촉진하고, 통합 헬프 데스크를 운영하면서 유연성과 신속성을 겸비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운산 제품개발센터장이 제품개발센터 전략목표를 소개하고 있다.

초대 제품개발센터장으로는 고운산 이사가 선임됐다. 고 이사는 위세아이텍 창립 초기 멤버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소프트웨어 기업 블룸리치(Bloomreach)에서 장기간 근무하다 지난해 하반기 위세아이텍에 재합류했다.

고운산 위세아이텍 제품개발센터장은 "많은 기업이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 그리고 클라우드로의 전환과 같은 디지털 혁신의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의 도전에 발맞춰 위세아이텍도 부단한 기술혁신을 통해 최고의 품질로 고객에게 보답하는 AI와 빅데이터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위세아이텍은 제품개발센터 출범과 더불어 인공지능 분야 핵심 기술 선도와 국책 연구개발과제 수행을 위해 연구소 내 AI 관련 전문 인원을 대거 확충했다.

위세아이텍은 상반기 △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의 전임상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이에 기반한 병리·영상 분석 시스템 구축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제조 품질관리를 위한 자율실행학습 기술 개발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AI 기반 엔지니어링 설계정보 디지털 변환·추출 기술 개발 등 다수의 AI 관련 국책과제에 선정돼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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