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중·저신용 대출 40%대 달성 코앞 6월 36.3%→8월 39% 달성…연내 목표 42%
박서빈 기자공개 2022-09-26 08:15:06
이 기사는 2022년 09월 23일 15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토스뱅크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확대가 순항하고 있다. 금융당국과 약속했던 연내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인 40%대 목표치 달성이 코앞으로 다가왔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8월 말 39%를 기록했다. 올 6월 말 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 토스뱅크는 올해 말 42% 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본인가 심사 당시부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을 30% 이상으로 설정하고 40%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저신용자 대출은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에 중요한 요소다. 한국거래소는 인터넷전문은행의 기업공개(IPO) 시 상장 관련 서류, 증권신고서에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계획을 명확히 기재·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공익 실현,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다.
토스뱅크는 지속적으로 중·저신용자 확대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는 신용보증기금과 대환대출 서비스에 참여하며 소상공인 대출 예비신청을 받고 있다.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대출 비중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지난해 말 23.9%에서 올해 3월 말 31.4%, 6월 말 36.3%을 기록했다. 작년 말 목표치 34.9%는 올해 1분기 넘어 달성했지만, 작년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규제 등으로 대출 증가가 쉽지 않았다.
이는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올 2분기 카카오뱅크는 22.2%, 케이뱅크는 24%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연내 목표치는 모두 25%이다.
한편 토스뱅크는 신용평가모형(CSS)에 대한 고도화 작업이 한창이다. 올 1분기에는 차주 상환능력별 신용 대출 심사 체계를 검증하고, 2분기에는 개인사업자대출을 활용한 금융·비금융데이터 확보했다. 3분기에는 이용 고객 데이터를 통해 CSS 모형 고도화 기반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금융이력부족자, 자영업자, 급여소득자 모형을 각각 개발해 각 그룹 특성에 맞는 평가항목을 적용하고 있다고 알려진다. 자영업자의 경우 자산, 기업신용공여 정보 등을 금융이력부족자은 휴대폰번호변경이력, 최초 신용카드개설일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보고있다. 급여소득자는 대출금액, 신용카드 한도 소진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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