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가온브로드밴드,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선정 지난해 가온그룹 인증 획득, 특허 우선심사·정부부처 지원사업 선정 등 혜택

조영갑 기자공개 2023-04-12 10:01:54

이 기사는 2023년 04월 12일 10:0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가온그룹(대표 임동연)의 자회사인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 기업 '가온브로드밴드'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1차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임직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명한 기술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으면 2년간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우선 심사, 연차 등록료 감면, 정부부처 지원사업 선정 가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지식재산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가온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사내 직무발명보상 규정을 제정해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인증을 획득한 가온그룹에 이어 올해는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가 정당하고 합리적인 제도 운영을 평가받아 추가로 인증을 획득했다. 임직원의 전문적 역량 강화, 기술 개발 활동 독려 노력을 인정받았다.
▲가온브로드밴드 개발관리부서 직원이 네트워크 솔루션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제공=가온그룹)

가온브로드밴드 관계자는 "ICT 분야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전략적인 지식재산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가온그룹은 다년간 체계적인 지식재산경영을 통해 국내외 특허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존 사업부문뿐만 아니라 신사업 부문의 핵심기술 권리화에 속도를 내고, 회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보상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임직원 의욕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온그룹은 AI OTT 솔루션 사업과 더불어 자회사를 통해 △네트워크 솔루션 △XR 솔루션 △로봇 통합 플랫폼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OTT 솔루션 부문 표준특허 확보 성과를 인정받아 '2022 ICT 특허경영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