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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웨이브-몰테일, 해외 매출 최대 110% 성장 1분기 유럽→일본 풀필먼트도 69% 늘어…B2B 사업도 속도

조영갑 기자공개 2023-04-24 10:49:34

이 기사는 2023년 04월 24일 10:4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은 올 1분기 해외발 해외행 풀필먼트 매출과 배송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발 각국(한국제외)으로 향하는 풀필먼트 매출과 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0%, 132%가 성장했고, 유럽발 일본으로 향하는 풀필먼트 매출과 건수는 각각 69%, 58% 늘어났다.

미국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는 상품은 △건강기능식품류 △소스류 △식품류 △의약외품류의 비중이 높았다. 유럽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상품은 △커피캡슐류 △세제류 △욕실용품류 △주방용품류 등이 많았다.

해외발 해외행 거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서플라이체인 문제가 발생하면서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몰테일은 지난 10여년 동안 8개국 12곳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풀필먼트 물류테크 경쟁력을 확보, 시의적절하게 글로벌 풀필먼트 서플라이체인을 가동했다는 평가다.

특히 각 물류센터를 연결해 기업소비자간거래(B2C)뿐 아니라 기업간거래(B2B) 풀필먼트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앞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몰테일 독일 물류센터와 미국 뉴저지 물류센터 내부(사진제공=커넥트웨이브)

몰테일 관계자는 "해외발 해외행 매출, 배송건수의 급성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고환율 및 물류비용 급등 등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 이룩한 결과로 글로벌 무역 환경 개선시 더 큰 실적이 기대된다"면서 "풀필먼트 물류테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글로벌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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