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줌人]한강에셋, 인프라부문 새 대표에 30년 베테랑 선임손진 신임 대표 "딜 소싱 네트워크 강화 목표"
전기룡 기자공개 2023-04-27 10:01:18
이 기사는 2023년 04월 26일 15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이 인프라부문 대표를 새롭게 선임했다. 인프라금융에서만 30년 가까이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부문과 인프라부문을 이끄는 각자 대표 체제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성을 보다 키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968년생인 손 대표는 부산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인물이다. 우리은행 프로젝트금융부에서 사회간접자본(SOC)팀장을 맡아 인프라금융 분야에서만 30년 가까이 경력을 쌓았다. 우리은행 재직 시절부터 굵직굵직한 SOC 프로젝트들의 금융 주선을 성사시켜 인프라투자운용분야 전문가로도 통한다.
한강에셋자산운용에는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받기 직전인 2015년에 창립멤버로서 합류했다. 한강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이전의 경력을 살려 인프라금융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맡았다. SOC 사업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에 출자 또는 대출하는 방식으로 세를 키웠다.
SOC 관련 투자는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프로젝트 특성 때문에 회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한강에셋자산운운용의 인프라부문은 수익형인 BTO(Build-Transfer-Operate)와 BOT(Build-Own-Transfer), BOO(Build-Own-Operate)는 물론 임대형인 BTL(Build-Transfer-Lease)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춰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지금도 전국 45개 태양광발전사업에 투자한 '한강태양광발전전문투자형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1호'를 시작으로 10여개의 인프라펀드를 운용 중이다. 손 대표도 인프라부문을 고르게 성장시켜 한강에셋자산운용이 운용자산(AUM) 5조원대 중견 운용사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 대표는 "SOC사업,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와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의 금융 조달을 통해 회사가 성장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며 "초기 1호 펀드를 론칭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을뿐더러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딜 소싱 네트워크를 한층 더 다양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2015년 7월 설립돼 이듬해 2월 전문사모집합투자업 등록을 마쳤다. 최대주주는 밸류업 플랫폼 이도의 대표이기도 한 최정훈 경영협의회 의장(58.57%)이다. 설립 초기 단계부터 부동산과 인프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자산운용사를 표방해 유명세를 탔다.
오랜 기간 부동산부문과 인프라부문에서 각자 대표체제를 운영해온 배경이기도 하다. 현재도 인프라부문의 손 대표와 별개로 김광현 대표가 부동산부문을 이끌고 있다. 1972년생인 김 대표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건설과 KT, 삼성SRA자산운용 등을 거쳐 한강에셋자산운용에 합류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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