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바이오텍,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 참여 폴란드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참석…종속회사 통해 물류수송, EV 충전사업 등 논의
조영갑 기자공개 2023-05-22 15:28:48
이 기사는 2023년 05월 22일 15시2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피 상장사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포럼에 참여한다. 전체 1200조원(90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재건사업에 진출해 국제 물류 지원 및 전기차(EV) 충전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이다.22일 웰바이오텍에 따르면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포럼'에 참석한다.

정부의 이번 포럼 참석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재건뿐 아니라 양국 간 협력, 국내 기업의 재건사업을 통한 민간 경제 협력 등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인도적·경제적 지원 논의와 더불어 재건사업 진출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라는 이야기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제2의 마셜플랜'이라 불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재건 계획을 마셜플랜 이후 최대 규모로 비유한 바 있다. 마셜플랜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미국이 유럽 재건을 위해 밀어붙인 유럽부흥개발계획으로 1947년부터 4년간 130억달러(약 18조6000억원)가 투입됐다.
웰바이오텍은 이번 포럼에서 지분 100%를 보유한 글로벌 종합물류회사 로드스타씨앤에어를 통해 향후 전쟁복구를 위한 자재 및 물류 수송 사업과 협력사 웰바이오텍EVC를 통한 전기차 충전기 사업 확대도 논의할 계획이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운임 경쟁력을 갖춘 로드스타씨앤에어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재건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면서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가진 글로벌 종합 유통기업으로서 민간 기업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기차가 많은 유럽 지역의 특성상 우크라이나 도로와 기타 제반시설 건설 시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수요도 높다"며 "재건 사업에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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