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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9월 6일부터 킨텍스서 개최,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바이스 시티펄스 등 공개

조영갑 기자공개 2023-08-28 10:44:15

이 기사는 2023년 08월 28일 10:4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브컴퍼니(대표 김성언·이하 바이브)가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서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기술을 비롯해 바이브 서치, 썸트렌드 등 자사 대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7번째 개최되는 WSCE는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바이브를 포함해 스마트시티 관련 정부 기관 및 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바이브는 자체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보인다. 바이브는 지난 2021년부터 기상청과 스마트시티 기상·기후 융합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개발 중으로, 국민 체감도가 가장 높은 △교통 △안전 △에너지 △환경 △행정 △주거 △생활복지 등 6대 편익 분야 중심의 기상·기후 정보를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이 실제 적용되면 △도로위험기상 예측정보 △스마트에너지 사용량 예측정보 △상세 기상 예측정보 △온열질환 발생위험도 예측정보 △바람길 정보 등 기상 관련 다양한 정보를 3차원 공간 정보 기반의 디지털 트윈에 수집 및 분석, 예측을 통해 다양한 기상·기후 관련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바이브는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 추후 성능 검증을 통해 오는 2024년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바이브는 2018년부터 도시행정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개발, 2019년에는 스마트시티연구소를 개소하면서 본격적으로 다양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특히 바이브는△ 지상·지하 공간 디지털 트윈 △기상·기후 디지털 트윈 △해양 환경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까지 육·해·공 전 공간에 대한 기술 개발 경험을 확보한 디지털 트윈 기술 분야 선도기업이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브 시티펄스(VAIV CityPulse)'도 깜짝 공개할 계획이다. 이는 도시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으로, 도시 인프라, 기능, 관리 현황, 사람들의 행동 및 인식 등 다양한 신호들을 파악, 분석 및 평가해 활용할 수 있다. 외에도 AI 기반 검색 솔루션 '바이브 서치(VAIV Search)'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Sometrend)' 등을 시연한다.

컨퍼런스룸3에서는 '인간, AI, 로봇이 함께 만드는 도시 혁신의 시대'를 대주제로 바이브와 스마트도시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특별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빅데이터 전문가로 잘 알려진 송길영 바이브 부사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송 부사장은 생각이 자본이 되는 시대에서 '변화의 주요 축과 우리 사회의 가치관, 그에 맞는 개인과 조직의 성장 문법'을 테마로 미래의 새로운 삶을 그려 보는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9월 6일 행사 첫날 진행된다.

김성언 바이브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기술을 비롯해 바이브의 핵심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바이브 서치, 바이브 시티펄스, 썸트렌드 등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기업이나 기관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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