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순수 국산화' 한성크린텍, 국가 R&D 우수성과 선정 환경 분야서 경쟁력 인정, 글로벌 비즈니스 라인 확장 본격화
정유현 기자공개 2023-11-13 08:07:21
이 기사는 2023년 11월 13일 08:0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성크린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가 주관하는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이끈 과학기술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각 정부 부처에서 추천한 854건의 후보 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했다. 환경분야에는 유일하게 초순수 국산화 기술(연구책임자 기술연구소 길대수 박사) 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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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초순수 제조 공정 국산화를 통해 향후 함께 베트남, 인도네시아, 유럽 등 글로벌 비즈니스 라인 확장에도 본격 시동을 걸 계획이다.
이번 우수성과 100선으로 최종 선정된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관계 규정에 따라 과제선정과 기관평가 등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연구자는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포상(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후보자로 적극 추천되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성크린텍 관계자는 "초순수 국산화를 통한 해외기술의존도 탈피 및 국가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그간의 연구성과가 국가기술 100선에 선정됐다"며 "초순수 기술을 확보하면 수처리 전반의 기술도 확보하게 되는 만큼 사업다각화를 통해 국가와 산업에 기여하는 글로벌 종합환경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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