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4년 05월 28일 14시1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젬백스링크는 28일 자율주행 개조를 위한 차량이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도착한 차량은 자율주행용으로 개발된 현대 코나 EV 차량 4대로, 한국에서의 개조 및 조립을 통해 자율주행 운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착한 차량은 분당구에 위치한 허브(Operation Hub)로 운송돼 개조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젬백스링크에 따르면 허브는 자율주행차량 약 20대를 수용할 수 있고 내부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다.
앞으로 추가 차량과 자율주행 모듈이 운송될 예정이다. 젬백스링크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다. 자율주행 모듈을 탑재한 차량은 빠른 시일 내에 주행 라이선스 시험을 보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시범 운행 허가를 받게 된다.
젬백스링크 관계자는 "포니의 자율주행자동차가 한국에 도착한 것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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