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한컴, BGF리테일 디지털 전환 지원AI·데이터 관련 사업서 포괄적 기술 협력 체계 구축
이종현 기자공개 2024-08-20 08:49:33
이 기사는 2024년 08월 20일 08시4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은 BGF리테일과 인공지능(AI)·데이터 사업 분야 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 업무에 AI 활용을 본격적으로 확산하고 디지털 전환(DX)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AI 일상화 시대를 맞아 생성형 AI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박준용 BGF 정보시스템본부장은 "한컴과의 발전적 협력관계를 통해 BGF리테일은 맞춤형 생성 AI 환경을 구축해 디지털 역량을 내재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업무까지 아우르는 AI 기술을 발굴해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성식 한컴 최고매출책임자(CRO)는 "BGF리테일과의 협력은 한컴의 AI 기술을 기업의 실제 업무 환경에서 검증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리라 본다"며 "양사의 협력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컴은 올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며 여러 AI 솔루션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학습용 데이터 추출 설루션 '한컴데이터로더'를 출시했다. 7월에는 AI 통합 브랜드 '한컴 브레인'을 공개하며 '한컴독스 AI', '한컴어시스턴트' 베타 버전을 잇달아 출시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 [i-point]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피스피스스튜디오 IPO]안정적 지배구조, 공모 부담요소 줄였다
- 한국은행, 관세 전쟁에 손발 묶였다…5월에 쏠리는 눈
- [보험사 CSM 점검]현대해상, 가정 변경 충격 속 뚜렷한 신계약 '질적 성과'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신한카드, 굳건한 비카드 강자…롯데·BC 성장세 주목
- [금융사 KPI 점검/우리은행]내부통제 실패하면 총점의 40% 감점한다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카드사 건전성 경고등…RWA로 본 진짜 리스크는
이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Company Watch]시노펙스, 반도체 필터 성장에 혈액투석 신사업까지 '본궤도'
- [Red & Blue]'원격의료' 인성정보, 'AI 홈닥터' 추진 '눈길'
- [i-point]아이티센코어, 멀티모달 AI 기업 맥케이와 기술협력
- S2W, 이노션 'AI 얼라이언스' 참여
- [i-point]샌즈랩-케이사인, 한전KDN 양자내성암호 시범 전환사업 수주
- [거래재개 노리는 코스닥사]본느, 3개월 만에 상장유지 결정 '이사회 전면 개편'
- '빅데이터' 뉴엔AI, 코스닥 상장 예심 4개월만 통과
- [i-point]라온시큐어, 정부 양자내성암호 시범사업 선정
- [i-point]아이티센그룹-경기혁신센터, '유니콘 브릿지' 참여 기업 모집
- [Sanction Radar]제일엠앤에스 "기존대로 수익인식, 회계법인 이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