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아티스트유나이티드 "주주가치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달 31일 임시 주총 개최, 입장문 공개
성상우 기자공개 2024-10-22 07:20:34
이 기사는 2024년 10월 22일 07시1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래몽래인의 경영정상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오는 31일로 예정된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다.회사 측은 입장문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진 경영권 분쟁 사태는 고스란히 주주들의 손해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주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주총회를 통해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래몽래인의 최대주주로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회사가 안정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존경하는 래몽래인 주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래몽래인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고 계신 주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으로 인해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현 사태는 김동래 대표의 계약 위반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신주 유상증자 계약의 주요 조건이었던 임시주주총회를 통한 신규이사 선임, 기존 이사 전원의 사임서 제출 등 투자계약상 주요 의무를 일방적으로 이행하지 아니하였으며 투자자의 정당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요구에도 장기간 불응하는 등 불법행위를 지속함으로써 투자계약으로부터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경영권 분쟁 상태를 야기했고 이는 고스란히 주주 여러분의 손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래몽래인의 소액주주라고 주장하는 12인은 신주 발행이 기존 정관을 위반한 것이라 주장하며, 이를 무효화하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소액주주라고 주장한 그 12인중 6인은 래몽래인의 전, 현직 임직원이거나 거래관계에 있던 자로 과연 소액주주의 정당한 권리행사로서 소를 제기한 것인지, 아니면 불법적인 방식으로 경영권을 양도하지 않고 있는 김동래의 사주를 받은 주주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를 방증하듯 래몽래인은 투자자들에게 받은 투자금에 법정이자를 덧붙여 반환하고 신주 전부 무효화를 제안하여 12인의 주장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들이 주장한 정관 위반 역시 회사의 기존 발행례를 살펴봤을때 트집 잡기에 불과한 주장으로 이에 투자자들은 이 사실을 법원에 성실히 소명하였으며, 법원 역시 이번 소액주주 가처분을 기각함으로써 누구의 주장이 진실인지를 밝혀 주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주주총회는 오는 10월 31일 열리게 되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멉니다. 래몽래인은 당사의 확정주주명부 요청에도 여전히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한편, 확정 주주명부 정보를 본인들만 가진 채 의결권 대리행사를 권유하는 업체를 선임해 주주분들께 의결권 위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주주님들께 저희의 상황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해당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김동래 대표의 불법적인 만행에 회사를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주주분들이 피해를 입으시지 않도록 당사는 끝까지 맞서 싸울 것입니다.
2024년 10월 31일에 개최될 예정인 임시주주총회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래몽래인의 최대주주로 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회사가 안정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는 래몽래인의 경영정상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토종 AI 반도체 생태계 분석]파네시아, 차세대 AI 전장' 대응 'CXL 스위치' 개발
- '2년만에 돌아온' 초록뱀미디어, 권경훈 회장 행보 주목
- [i-point]샌즈랩, AI NDR 솔루션 일본 공급 개시
- 'PE 2년차' 오스템임플란트, 중국실적 타격 '미국·인도' 대안
- [와이바이오로직스 항암신약 로드맵]'뉴 모달리티' 도전 자신감, 원석 광산 플랫폼 'Ymax-ABL'
- [웹툰사 지배구조 점검]적자 커진 와이랩, 공격적 투자 전략 '난기류'
- [사외이사 BSM 점검]금융계열사 많은 한화그룹, '금융 특화' 사외이사 다수
- [thebell interview]"자본시장법 개정이 현실적…현 상법 체계 이상 없다"
- [ROE 분석]농협금융, 반등했지만 '여전히 은행계지주 바닥권'
- [조선업 리포트]'수주 호조' 선수금 유입에 차입금 다 갚은 HD현대삼호
성상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i-point]TKENS, 전장 램프 제습 모듈 글로벌 공급사 확대
- [thebell interview]"LG전자 엑사원 퀄테스트, 엔비디아 넘어 독보적 위치 자신"
- [i-point]해성옵틱스, 갤럭시S25·S26에 카메라 모듈 공급
- [i-point]폴라리스AI파마,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 [지배구조 분석]'승계 완료' 김승재 재영솔루텍 대표, 지배력 확대 '딜레마'
- [Company Watch]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퓨리오사AI 추가 펀딩 참여
- [i-point]제이스코홀딩스, 필리핀 니켈 원광 수송 포트 완공
- [i-point]케이웨더, 우리동네 미세먼지 '시간단위' 예보
- [코스닥 주총 돋보기]아티스트스튜디오, 경영진 재편 완료
- [Company Watch]딥노이드, 스미스디텍션 물량 ‘4월 독일 출장’서 가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