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감성코퍼레이션, 스노우피크 인기 '3분기 최고 실적'해외 시장 진출 순항…4분기 마케팅 강화 추진
김혜란 기자공개 2024-11-14 13:54:05
이 기사는 2024년 11월 14일 13시5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감성코퍼레이션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약 130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7억원, 1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3%, 54.9% 증가했다.
회사는 의류 사업 부문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3분기 의류 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2% 증가한 402억 원을 기록,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의류 사업 부문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216억 원, 영업이익은 1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2%, 26.6% 증가했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스노우피크의 이번 3분기 실적은 아웃도어 제품의 비수기, 기상 변화, 경기침체 등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의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재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TV 광고 등의 마케팅 비용 증가와 엑티몬 사업부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률은 소폭 감소했지만 최대 성수기인 4분기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연말까지 '스노우피크'의 헤비아우터 중심 TV 광고를 확대해 신규 헤비아우터의 매출 상승을 노린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배우 박규영을 모델로 기용해 화보와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글로벌 사업에서도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9월 일본 내 16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인기 제품들이 품절되며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알렸다. 앞서 진출한 대만 시장에서도 판매 호조를 보이며 연말까지 기존 4개 매장에서 13개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선 관계자는 "스노우피크의 성장 덕분에 올해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아웃도어 최대 성수기인 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12월에는 내년 봄여름(SS) 시즌의 아시아 시장 해외수주회 개최 등을 통해 글로벌 성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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