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세라젬, 조용준 전 플러그앤플레이 한국 대표 영입 미래전략추진단장 중책, 오픈 이노베이션 주도

전기룡 기자공개 2025-04-29 09:14:07

이 기사는 2025년 04월 29일 09시1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라젬은 이달 미래전략추진단을 총괄할 단장에 조용준 전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한국 대표(사진)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조 단장은 델 테크놀로지스, 삼성전자, 우버코리아 등 국내외 선도 기업에서 전략 및 사업개발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특히 최근까지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의 한국 대표로 재직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및 기술 협업 생태계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세라젬은 조 단장의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IT·기술 기반 사업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의 중장기 전략을 본격화하고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및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 체계인 '헬스케어 얼라이언스'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라젬은 지금까지 와이브레인과 우울증 치료기 '마인드 핏'을, 옴니C&S와 '세라체크 서비스'를, 에이슬립과는 '메디케어 베드'를 개발하는 등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왔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는 "조 단장의 합류로 세라젬의 글로벌 전략 실행력은 물론 개방형 혁신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헬스케어 기술의 진화와 글로벌 사업 모델 전환을 가속화해 미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4층,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김용관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황철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