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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서스자산운용, 서울고속도로 우선협상자에 선정

안영훈 기자공개 2008-12-05 20:05:41

이 기사는 2008년 12월 05일 20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칸서스자산운용이 서울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운영사)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서울고속도로 지분매각 주관사인 국민은행은 5일 칸서스자산운용이 공개입찰에 참여해 5대 1의 경쟁을 뚫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칸서스자산운용이 인수하게 되는 서울고속도로의 주식은 6992만주(76%)다. 나머지 주식은 다비하나인프라펀드와 국민연금이 이미 매입하기로 약정했다.

칸서스자산운용은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사모펀드 조성에 나설 예정이며, 펀드 규모는 7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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