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3월 06일 16:5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 C&C가 오는 18일 1000억원어치의 원화채를 발행한다. 만기는 3년, 발행금리는 6%대 초반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는다.
6일 SK C&C 관계자는 "상반기 중으로 만기도래하는 회사채가 1100억원"이라며 "상환자금을 미리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SK C&C는 오는 5월26일과 6월8일에 각각 400억원, 7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상환해야 한다.
상환자금을 미리 조달하는 데 대해 "금융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장수요가 있을 때 발행하자고 내부적으로 결정했다"고 위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이날 SK C&C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point]라온메타, '메타버스 드론 조종 실습 콘텐츠' 오픈
- [IPO & CEO]인스피언 "SAP 솔루션 통한 도약, 글로벌 진출 정조준"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박빙의 재무구조…무차입 고려아연, 영풍은 부채비율 앞서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공격과 방어' 누가 더 경영 잘했나
-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지분 전쟁' 본격화…사촌경영에 미칠 영향은
- [Market Watch]선제적 금리인하…IPO 시장 '기대감' 커진다
- [한양증권 매각]KCGI 딜 클로징 '내년 5월' 목표…LP 구조협상 한창
- [IPO 모니터]'삼성·SK 협력사' 엠오티, 연내 상장 플랜 순항
- 뒷심 보인 대신증권, 하반기 IPO 몰아친다
- [IB 풍향계]'볕 드는' 바이오 IPO 혹한기, 증권사 경쟁도 '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