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6월 04일 14:1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절대수익추구형 위탁운용사를 신규로 선정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5일까지 절대수익추구형 상품 제안서를 받아 이달 말까지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우정사업본부의 투자유형은 채권형과 순수주식형, 중소형주형, 배당형, 인덱스형 등 5개 유형으로 분류돼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절대수익추구형은 주식시장의 방향에 상관 없이 수익확보를 목표로 삼는 유형이다. 통상 'CD수익률+알파' 수준의 수익을 타깃으로 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자산운용사에서 제안받은 상품을 보고 자금집행과 시기를 확정할 예정"이라며 "선정 운용사 개수도 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예금자산 41조원, 보험자산 21조원 등 총 운용자산이 62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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