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8월 27일 11:4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대한주택공사가 발행을 추진 중이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채권에 신용등급 'A2'와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부여했다.
크리스 박 무디스 애널리스트는 27일 "정부 정책에 있어 주택공사의 뚜렷한 역할, 정부의 강력한 지원 가능성 등을 반영해 신용등급을 평정했다"고 밝혔다.
주택공사의 재무 상황이 약화됐지만 정부과의 관계가 이를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S&P도 이날 주택공사가 발행을 준비 중인 해외채권에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등급 'A'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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