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넥슨 시너지' CB등급 BB-로 올라 한신정평가, 한 단계 상향 조정…등급전망도 '긍정적'
김은정 기자공개 2010-06-28 08:53:52
이 기사는 2010년 06월 28일 08시5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신정평가가 28일 게임하이의 전환사채(CB) 신용등급을 B+에서 BB-로 상향 조정했다. 등급전망도 긍정적으로 달아 추가 상향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신정평가는 넥슨의 인수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데다 영업 외적인 자금부담이 감소할 전망이라 재무안정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게임하이는 설립 이후 영업손실이 지속됐지만 데카론 출시와 서든어택의 상용화에 힘입어 2006년 이후 25%를 웃도는 우수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신정평가는 지난 5월 넥슨에 피인수 돼 소비·배급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아지고 신규 게임개발에서도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초기투자가 상당부분 완료돼 추가적인 자금 지원규모가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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