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차환용 700억 회사채 발행 9월6일 1100억 회사채 만기도래...부족분 자체자금 사용
이도현 기자공개 2010-08-13 16:48:03
이 기사는 2010년 08월 13일 16:4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화증권이 만기도래하는 회사채를 갚기 위해 3개월 만에 회사채를 발행한다.
한화증권은 오는 23일 7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만기는 3년, 금리는 5.15%로 정해졌다. 신한금융투자가 대표주관을 맡아 총액인수한다.
조달자금은 오는 9월6일에 만기도래하는 회사채 1100억원을 갚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부족분은 회사의 여유자금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만기도래하는 채권은 지난 2007년 9월 6.02% 금리로 발행됐다. 한화증권은 이번 차환발행을 통해 87bp(1bp=0.01%포인트) 가량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한국기업평가와 한신정평가는 한화증권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한미약품 12월 임시주총 연다…한미사이언스 임총 결과 ‘관건’
- 풀무원 '흥행'에 풀무원식품도 공모 신종자본증권 '데뷔'
- 롯데건설, 수요예측 미매각 불구 증액 발행
- 유암코, 올해 모든 공모채 조단위 주문·언더금리 확보
- 삼진제약 최대주주 창업주로 변경, 하나제약 동거는 계속
- [IR Briefing]시옷, 모빌리티 넘어 '종합 보안기업' 전환
- 금감원, 오름테라퓨틱 신고서 정정요구…상장지연 불가피
- [i-point]반도체대전 참가 신성이엔지, 클린룸 기술력 공개
- [Red & Blue]'자사주 소각' 신세계I&C, 저점 딛고 반등할까
- 이랜드리테일, '강남 e스퀘어 유동화' 1900억 수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