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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해외채 10억달러 T+160에 발행 만기 10년3개월...미국·아시아 투자자들 관심 높아

이도현 기자공개 2010-10-14 06:19:00

이 기사는 2010년 10월 14일 06:1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수출입은행이 10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을 완료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10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을 미국 국채수익률(T) 대비 160bp 가산한 수준에서 발행했다. 쿠폰 금리는 4.00%이다.

만기는 10년3개월로 만기일자는 2021년 1월29일이다. 청약주문은 발행액의 2.8배인 28억 달러가 모였다.

지역별 투자자 분포는 미국 48%, 아시아 41%, 유럽 11%로 구성, 미국과 아시아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투자자 별로는 펀드 및 자산 운용자 53%, 보험 16%, 프라이빗뱅크(PB) 12%, 은행 10%, 중앙은행 9% 등이다.

채권발행 주관사는 BofA메릴린치, 바클레이즈, JP모간, 모건스탠리, HSBC, 우리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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