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10월 19일 08시2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게임하이의 기업신용등급과 전환사채 신용등급이 하향검토 대상에 올랐다.
한신정평가는 18일 게임하이의 기업신용등급과 무보증전환사채의 신용등급을 종전의 'BB-'로 유지하면서 기업신용등급과 제4회 무보증전환사채의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재한다고 밝혔다.
게임하이는 지난 15일 전 대표이사의 배임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배임 규모는 194억원이며 회사의 자산 대비(6월말) 18.7% 규모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같은날 게임하이 배임 관련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심사를 위해 주권 매매 거래를 정지시켰다.
한신정평가는 "배임 혐의의 사실 여부에 따라 회사 신인도가 중요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배임혐의의 사실 여부와 배임이 회사의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검토해 향후 신용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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