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콘텐츠 자회사 스와니코코, 홈쇼핑 진출 베스트셀러 '펩타이드 아이크림' 판매, 11일 롯데홈쇼핑 프라임 시간대 첫 방송
임경섭 기자공개 2020-07-03 14:32:21
이 기사는 2020년 07월 03일 14:3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브레인콘텐츠의 자회사 스와니코코가 베스트셀러 제품 ‘펩타이드 아이크림’으로 롯데홈쇼핑에 진출하면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천연화장품 브랜드 스와니코코는 오는 11일 롯데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펩타이드 아이크림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홈쇼핑 최초로 판매되는 스와니코코의 펩타이드 아이크림은 현재까지 70만개 이상 누적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러이다. 특히, 특허 받은 8가지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해 주름개선과 미백 기능성 인증을 받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했다. 유명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를 비롯해 2019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9 고객만족대상, 화해 뷰티 어워드 등에서도 수상하며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스와니코코 관계자는 “홈쇼핑에 첫 론칭하는 화장품 브랜드의 경우 일반적으로 밤 11시 대 편성을 받는데, 당사는 이례적으로 화장품 업종의 프라임 시간대라 불리는 토요일 오후에 편성되어 매출 기대가 높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편성 확대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와니코코는 올해로 창사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간 스와니코코는 온라인 사업에 집중하면서 내실을 다졌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유통채널을 다각화하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스와니코코 관계자는 “지난 10년 간 온라인 채널들을 통해 천연화장품 브랜드 인지도와 내실을 다지며 매니아 층을 늘려왔다”며 “앞으로의 10년은 보다 다양한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내수매출 증대에 힘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