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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모니터]공모가 올리는 기업도 있다...금양그린파워, 1만원 확정수요예측 희망밴드 6700~8000원...국내외 기관 총 1665곳 참여, 1613대 1 경쟁률

오찬미 기자공개 2023-03-02 07:52:56

이 기사는 년 월 일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는 금양그린파워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몸값을 소폭 높였다.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으로 투자자들의 주문이 쏟아지면서 공모가를 상향 조정했다.

금양그린파워는 28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6700~8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원에 확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3~24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665개 기관이 참여한 결과다. 1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금양그린파워는 침체된 시장 상황을 우려해 밸류에이션을 적극 낮춰 가격을 제시했지만 투자자들의 주문이 몰리면서 할인폭을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모금액은 301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212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상장을 주관한 삼성증권 관계자는 “신청물량의 96.4%가 밴드 상단 초과를 제시했으며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도 18.19%에 달한다“며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금양그린파워의 우수한 플랜트 전기 공사 역량,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가시화, 차별화된 기술력, 해외 네트워크 등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금양그린파워는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권 확보를 위한 지분 투자와 사업부 인력 확충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풀 라인업(Full-Line Up)을 보유한 금양그린파워는 선순환적 지속 투자 시스템을 구축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는 “금양그린파워 기업공개(IPO)에 큰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투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금양그린파워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DNA를 더욱 강화해 그린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양그린파워는 오는 3월 2~3일 청약을 거쳐 3월 13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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