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뉴질랜드 썸머하우스 와인 2종 론칭 소비뇽 블랑·피노누아 공개… 전국 백화점·할인점에서 구매 가능
김지원 기자공개 2024-11-26 10:53:33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6일 10:5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뉴질랜드 말보로 와인 브랜드 ‘썸머하우스(SUMMER HOUSE)’의 소비뇽 블랑, 피노누아 2종을 출시했다고 알렸다.썸머하우스는 뉴질랜드 말보도 지역의 블라인드 리버, 와이라우 밸리를 기반으로 와인을 양조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해안과 불과 5km 떨어진 곳으로,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풍부한 맛과 향, 미네랄리티가 가득한 와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신제품 소비뇽 블랑은 잘 익은 감귤류와 멜론, 레몬 그라스 등의 과실 풍미와 미네랄리티, 산도의 벨런스가 조화로운 와인이다. 병입 전 가벼운 앙금 발효를 통해 복합미와 부드러움의 터치를 더했다.
썸머하우스 피노누아는 신선한 체리의 붉은 과실향에 바이올렛, 시나몬, 모카의 풍미가 적절한 산도와 함께 매혹적인 향을 자아낸다. 뉴 프렌치 오크와 스테인레스 숙성 10개월을 거쳐 신선함과 복합미의 벨런스를 자랑한다.
썸머하우스는 2019년 첫 빈티지 출시 이후 연간 판매량 200만병을 돌파했다. 뉴월드 와인 어워드 2024에서 TOP 50으로 선정되고 국제 와인 매체사로부터 평균 93점 이상의 점수를 받는 등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2023년부터 국내 와인시장에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뉴질랜드 와인의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새로운 뉴질랜드 와인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가 만족할 만한 와인 퀄리티와 금빛 레이블은 연말 모임을 한층 빛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썸머하우스 소비뇽블랑, 썸머하우스 피노누아는 전국 백화점 및 할인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하이브리드가 대세면 생산량 늘릴 것"
- LB세미콘, AI반도체 고객 첫 확보 '쾌거'
- 금양인터내셔날, 뉴질랜드 썸머하우스 와인 2종 론칭
- [대양금속 편입나선 KH그룹]불 붙은 영풍제지 지분 경쟁, 2차전 본격화
- [K-로보틱스 리빌딩 전략]뉴로메카, 협동로봇 국내 매출 선두권 진입
- [i-point]신테카바이오, 미국 키메라테라퓨틱스와 신약개발 계약
- 아보메드, 157억 시리즈C 유치 "파이프라인 고도화"
- [i-point]아우딘퓨쳐스 "중기부 장관 방문, 미국 관세 간담회 진행"
- 동아 CDMO 주역 영입한 삼양그룹, 투톱 공생법 '주목'
- 제노포커스 직접 이끄는 HLB 진양곤, 이사회 '믿을맨' 배치
김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금양인터내셔날, 뉴질랜드 썸머하우스 와인 2종 론칭
- [i-point]대동, 농기계 커넥티드 서비스 업계 최초 해외 런칭
- [i-point]노을, AI 혈액 분석 솔루션 이탈리아 대형병원·검진센터 공급
- [i-point]'HVO PTU 준공' DS단석, SAF 원료 생산 본격화
- [thebell interview]지허 "비전 글라스로 더 풍성한 와인 경험 제공할 것"
- [2024 이사회 평가]홀로 선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이사회 경영 '부진'
- [2024 이사회 평가]캐즘 비켜난 세방전지, 이사회 경영은 '아직'
- [2024 이사회 평가]LX세미콘, 성장세 못미치는 이사회 경영
- [i-point]대동, 우크라이나 농기계 시장 본격 진출
- 아이엠지티, 과학정보통신부 IR52 장영실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