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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스테디셀러 '홍삼톤' 리뉴얼 출시 KGC인삼공사 특허 공법 적용, 홍삼 제품군 다양화 지속

서지민 기자공개 2024-12-17 11:20:27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7일 09:1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GC인삼공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이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홍삼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정관장은 ‘홍삼톤 골드’와 ‘홍삼톤’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허 출원한 KGC인삼공사만의 ‘BT(Better Taste)공법’을 적용했다. ‘BT 공법’은 저온 숙성을 통해 홍삼농축액의 깊고 진한 풍미를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맛으로 구현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홍삼 함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홍삼 고유의 맛과 향을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125년간 이어온 노하우로 홍삼의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등 효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게 했다.

패키지도 새롭게 단장했다. 전통적 처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한방’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족자, 낙관, 서책 등 전통 요소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정관장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적색과 녹색의 보색대비로 유명한 ‘정관장 시그니처 그리드 시스템’도 간결화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홍삼톤’은 1993년 출시된 후 10년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정관장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매년 100만 세트 이상 판매되는 홍삼톤은 30년 넘게 꾸준하게 인기를 얻으며 홍삼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홍삼농축액에 선별한 전통소재를 더한 복합 한방 브랜드로 성별, 체질 등에 구애받지 않아 선물로도 인기가 많다. 홍삼에 영지와 녹용 등 10가지 생약재를 더해 부드러운 맛을 구현함으로써 홍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홍삼톤 골드’는 홍삼톤보다 홍삼함량을 높이고 3가지 귀한 버섯을 더한 제품이다. 앞서 5월에는 황희찬 선수를 앰버서더로 발탁해 ‘황희찬의 건강관리 습관’ 캠페인을 전개하고 피로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홍삼톤 류(流)’를 출시하며 라인업도 강화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고품질 원료와 125주년 제조 노하우로 생산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앞세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혈당 조절 기능성 제품 'GLPro(지엘프로)'를 선보이고, 전립선건강 신소재 '홍삼오일', 갱년기 남성건강 신소재 '두충우슬추출복합물' 등 신규 기능성 원료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알엑스진 피크업','기다림 침향', '관절닥터 타마본 5Days' 등 차별화된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과 새로운 맛과 제형에 트렌디함까지 더한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맥스', '아미노 활기력샷' 등을 통해 젊은 고객 공략에도 나섰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30년 넘게 현대인의 피로해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홍삼톤’이 부드러운 풍미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며 "앞으로도 피로 대표 브랜드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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