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1년 12월 08일 15시4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대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906억원을 발행했다.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이날 특수목적회사(SPC) '어니스트제일차유한회사'를 통해 906억원 규모의 ABCP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다. 발행은 490억원과 416억원으로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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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억원은 만기가 이달 20일이고 416억원은 만기가 오는 내년 10월이다.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 및 금융비용 지급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행사는 '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이고 한국투자증권이 매입을 보장해 신용등급은 A1으로 평가됐다. 신용보강은 대림산업이 연대보증을 제공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580 번지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1종 지구단위계획구역지정에 대한 신청은 지난 5월에 이뤄졌고 오는 2013년 7월에 착공과 분양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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