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포스코엠텍과 타이어코드 공급계약 체결 "수익 구조 강화·종합 리사이클링 기술력 확보"
권일운 기자공개 2012-02-22 18:50:34
이 기사는 2012년 02월 22일 18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철스크랩 전문업체인 자원이 포스코엠텍과 타이어코드 철심(생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자원 관계자는 "반년에 걸친 독자 개발한 고순도 타이어코드 분리기 안정화 작업과 검수를 최근 완료했다"면서 "포스코엠텍과의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공식 인정받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타이어코드에서 발생한 철심을 완벽히 회수해 수익 구조 강화와 종합 리사이클링 기술력 구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며 "이번 공급계약을 시발점으로 지속적인 실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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