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캐피탈 나노스에 9억 투자 세컨더리 조합 통해 나노스 구주 인수… 나노스 IPO 통해 단기차익 노려
강철 기자공개 2012-03-27 11:16:16
이 기사는 2012년 03월 27일 11시1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BK캐피탈이 광학부품 제조업체 나노스에 9억원을 투자했다. 내달 상장이 예상되는 나노스 투자를 통해 단기 상장 차익을 기대하고 있다.27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IBK캐피탈은 최근 파트론으로부터 나노스 주식 20만주를 9억원에 인수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파트론은 이번 매각으로 나노스 주식 40만주를 남겨두게 됐다.
투자는 '아이비케이캐피탈-에스티아이 투자조합'을 통해 진행했다. 이 조합은 지난 2월 300억원 규모로 결성된 세컨더리(secondary) 조합이다. IBK캐피탈이 270억원, 서울기술투자가 30억원을 출자했다. 이강복 서울기술투자 대표가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다.
이번 투자는 서울기술투자가 서울기술투자의 주요 주주인 파트론에 나노스 지분 매각 제의를 하면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IT부품 제조업체인 파트론은 서울기술투자 지분 19%를 보유하고 있다.
나노스는 현재 한화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예상 상장 시기는 4월이다.
IBK캐피탈 외에 네오플럭스(8.79%), 동양인베스트먼트(8.83%), 이노폴리스파트너스(8.83%), 포스텍기술투자(11.42%)도 나노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네오플럭스와 동양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파트너스는 2010년 주당 2600원에 우선주 174만주를 매입했다. 포스텍기술투자는 지난해 주당 4000원에 우선주 75만주를 매입했다.
서울기술투자 관계자는 "최근 나노스의 예상 공모가가 매수가의 2배 정도인 8000원 선에서 형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추가로 인수할만한 상장 직전의 반도체, IT부품, 통신장비 업체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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