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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삼성전자 美법인 채권에 'A' 부여 본사 보증 반영

한희연 기자공개 2012-04-03 06:30:41

이 기사는 2012년 04월 03일 06:3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삼성전자 현지법인이 발행하는 채권에 'A' 등급을 부여했다.

S&P는 지난 2일 삼성전자 미국 법인(SEA)이 발행하는 선순위 무담보 달러화 채권에 'A'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이번 채권은 삼성전자 본사가 100% 보증할 예정이다.

S&P는 "삼성전자의 보증이 무조건적이고 확정적이기 때문에 해당 채권 등급을 삼성전자의 등급과 같게 부여한 것"이라며 "해당 법인은 삼성전자의 핵심 자회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S&P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패널, TV와 핸드폰 등 핵심산업 부문에서 세졔적으로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또 해당 등급은 삼성전자의 강력한 기술적 리더십과 브랜드 파워, 지속적으로 강한 수익률, 탄탄한 재무적 측면에 기반한다고 평가했다.

같은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도 이번 삼성전자 미국 법인 채권에 'A1'의 등급을 부여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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