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공, 연구개발특구펀드 500억 조성 한국벤처투자 등과 협약···2014년까지 1250억으로 확대
김동희 기자공개 2012-04-24 17:37:47
이 기사는 2012년 04월 24일 17:3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첨단기술을 사업화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한국정책금융공사는 5월 초순경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한국벤처투자, 대전·광주·대구시와 이 같은 내용의 '연구개발 특구펀드' 출자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특구펀드'는 올해 5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증액방식으로 2014년까지 1250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펀드 자금은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지향하는 연구개발 특구 내 R&D투자 활성화와 기술사업화 지원에 주로 사용된다.
정책금융공사 이동춘 이사는 "각 출자기관과 협의를 거쳐 운용사 선정, 출자자 모집, 펀드 결성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 하반기 투자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
- 아이온운용, 부동산팀 구성…다각화 나선다
- 메리츠대체운용, 시흥2지구 개발 PF 펀드 '속전속결'
- 삼성SDS 급반등 두각…피어그룹 부담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