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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헤지펀드 예비인가 7월로 연기 20일 12차 금융위 정례회의 안건에 상정 안돼

신민규 기자공개 2012-06-18 15:51:48

이 기사는 2012년 06월 18일 15:5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증권사 분사 및 자문사 헤지펀드에 대한 운용인가가 7월로 연기됐다.

18일 금융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0일 금융위원회 제12차 정례회의 안건에 2차 헤지펀드 예비인가 안건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각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은 지난 주 6월 말에서 7월 초 2차 헤지펀드 예비인가를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6월 셋째주 정례회의에서 미뤄지면서 안건은 7월 초 상정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

금융당국은 외국계 운용사인 밀레니엄 파트너스 역시 요건을 충족하는대로 최대한 빨리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곳은 대우·대신증권 분사 헤지펀드 운용사, 브레인투자자문, 밀레니엄 파트너스 등 총 네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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