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승 전 NH證 센터장, 화이텍기술투자 부사장 선임 20년 '증권맨' 청산..벤처캐피탈 업계로 이직
박제언 기자공개 2012-08-23 17:26:15
이 기사는 2012년 08월 23일 17시2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종승 NH농협증권 전 리서치센터장(사진)이 벤처캐피탈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20여년을 증권사에서 보낸 '증권맨'이 벤처캐피탈 업계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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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 부사장은 1990년 대우경제연구소 기업분석팀 애널리스트로 증권업계에 첫 발을 디뎠다. 이후 대우증권기업분석부 애널리스트와 우리투자증권 기업분석팀장을 거친 뒤 2006년 NH농협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5월말 6년을 지낸 리서치센터장 자리를 내려놓고, 3개월만에 벤처캐피탈로 자리를 옮겨 자본시장에 복귀한다.
화이텍기술투자는 지난 2월 베넥스인베스트먼트를 인수했다. 최대주주는 지분 100%를 보유한 한국정보공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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