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E1과 1100억대 운송계약 체결 2014년부터 10년간 LPG 운송...VLGC 1척 투입
김익환 기자공개 2013-04-17 15:02:57
이 기사는 2013년 04월 17일 15시0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SS해운은 17일 LPG업체인 E1과 10년간 LPG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운송기간은 2014년 9월 30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며 운송계약을 위해 조만간 선박을 발주할 예정이다.
발주 선박은 8만4000CBM급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1척이다. 현재 3척의 VLGC를 보유한 KSS해운은 내년 1월 인도받는 VLGC 1척을 포함해 5척의 VLGC 선단을 갖추게된다.
KSS해운은 가스운반선단과 케미칼운반선단을 갖추고 있다. 가스선단은 E1은 물론 LG상사와 한화케미칼, 미쓰이 등과 가스 운송계약을 맺었다. 케미칼선단은 스미토모상사, 마루베니상사, 엑슨모빌 등과 1년씩 장기운송계약(COA)을 맺고 해마다 계약을 연장 및 재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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