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 KT캐피탈·산은캐피탈 등서 80억 유치 각각 20억 씩 투자…BW로 투자
이윤정 기자공개 2013-06-28 13:57:21
이 기사는 2013년 06월 27일 17시2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컨텐츠 제작사인 레드로버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8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레드로버는 27일 KT캐피탈, 시너지파트너스, 산은캐피탈, SBI인베스트먼트가 운영하고 있는 제2호 과학기술사모투자전문회사를 대상으로 80억 원 규모의 BW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이 각각 20억 원 씩 투자할 예정이다.
만기는 6년이고 만기이자율이 5.0%, 표면이자율(쿠폰금리)이 0%다. 조기상환청구(Put Option)는 2015년 6월 28일부터 3개월 단위로 할 수 있다.
레드로버는 2004년 6월 세븐데이터라는 상호로 설립됐다. 2007년 레드로버로 상호를 변경한 후 1996년 설립된 인크루트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됐다.
하회진 대표이사(12.16%)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12.79%고, 큐더스파트너스가 8.91%를 보유하고 있다.
2012년 레드로버 매출액은 176억 5300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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