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고양 식사2구역 785억 ABSTB 발행 만기 3개월, 금리 4%대...내년 하반기 2800가구 분양
길진홍 기자공개 2013-10-28 14:11:46
이 기사는 2013년 10월 25일 15시4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GS건설이 연대보증을 약정한 경기도 고양시 식사2구역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채권이 전자단기사채(ABSTB)로 시장에 풀렸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고양 식사2구역 시행사인 디에스디삼호는 유동화법인(SPC) '에덴하우징'으로부터 785억 원을 조달했다.
시공사인 GS건설이 대출채권에 연대보증을 약정했으며, 이를 기초산으로 ABSTB가 발행됐다.
ABSTB는 3개월 단회차 발행된다. 금리는 4%대 초반 수준이다. 금융주관과 자산관리업무는 교보증권이 맡았다. 조달자금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등에 쓰인다.
고양 식사2구역 개발은 일산동구 식사동 340번지 일원에 28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거처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으로 이르면 내년 9월 분양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키움증권 리테일 훼손 우려…이틀새 시총 2400억 증발
- 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 포기 배경은
- [i-point]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업체 등록
- [트럼프 제재 나비효과 '레드테크']한국 울리는 적색경보, 차이나리스크 확산
- [i-point]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
- [i-point]빛과전자, 국제 전시회 참여 "미국 시장 확대"
- [탈한한령 훈풍 부는 콘텐츠기업들]잠잠한 듯했는데…JYP엔터의 중국 굴기 '반격 노린다'
- [LGU+를 움직이는 사람들]권준혁 NW부문장, 효율화 vs 통신품질 '균형' 숙제
- [저축은행경영분석]PF 늘린 한투저축, 순익 2위 등극…사후관리 '자신감'
- [저축은행경영분석]'PF 후폭풍' OK저축, 대손상각 규모만 3637억